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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질환 전문치료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2일 개원
관리자
2011-12-02 오전 11: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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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양천, 구로, 영등포구 등 서울 서남권 지역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2일 공식 개원한다.서남병원은 지역 보건소, 치매지원센터, 노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치매, 뇌혈관 등 노인성 질환 진료와 재활치료 및 무료 건강상담 등 공공병원의 역할을 맡게된다.

또 북한 새터민과 장애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하고 ''''보호자 없는 무료 병상''''도 운영해 의료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서남병원은 지난 5월 진료를 시작했으며, 지하 4층 지상 8층으로 350병상을 갖추고 있다.

진료과목은 내과(소화기, 신장, 순환기, 호흡기, 내분비), 신경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8개과며 뇌건강클리닉, 재활클리닉, 관절클리닉 등 전문클리닉도 운영한다.

시설은 3.0T MRI, 128채널 CT, 초음파, 유방촬영 장비 등 최신기종의 첨단 진단장비와 의료정보시스템을 갖췄다.

전체 병상 가운데 다(多)인병상이 90% 이상을 차지해 입원 치료비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모든 병실에 전동 침대와 각 층마다 기계 욕조실을 설치했다.

 

[출처: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