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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사> 세계일보 "[독자페이지]치매노인 인적사항표 꼭 소지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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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
2004-12-18 오전 10:49: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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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페이지]치매노인 인적사항표 꼭 소지를 " [세계일보 2004-12-17 18:06] 일선 경찰서 지구대에서 종종 길을 잃은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호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한다. 현장에 출동해 보면 이런 노인들은 치매증상이 있어 본인의 인적사항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가족관계나 연락처 등을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지구대까지 모시고 와서 여러가지 조회 등을 통해서 겨우 보호자에게 인계해주는 경우가 있다.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이런 치매노인문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어느 통계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발병률이 2020년에는 9%대에 이른다. 어린아이에게만 연락처와 이름 등을 새긴 팔찌나 목걸이를 착용케 할 것이 아니라 치매노인에게도 해준다면 가정에서 부모님을 찾기 위해 애타게 발을 구르는 일은 없을 것이다. 장대웅·경기 성남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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